덕분에 편안하게 이사할수 있었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상진 작성일17-11-16 11:03 조회450회 댓글0건 연락처관련링크
본문
8일날 수원 우만동에서 광교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이사하는 동안 집주인이랑 실갱이가 생겨 옆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참 민망했습니다..
포장이사가 첨이라 그냥 아무것도 준비안해도 와서 다 해주신다는 말만 믿고
아침 8시까지 자다가 초인종 누르는 소리에 놀래 깨서 얼굴에 물만 바르고 문들어 드렸는데..
저희는 뭐 할것도 없이 민망하게 옆에서 왔다갔다 하는 동안 그 많은 짐을 차곡차곡 차에 싣으시더군요..
그리고 광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죠..
책꽂이에 있는 책들도 거의 처음처럼 꽂아 주시고 냉장고, 찬장, 옷장 할것없이..
전문가분들이시라 그런지 눈썰미가 좋으셔서 그런지 거의 있던 자리 그대로 이동시켜 주시더군요..ㅎㅎ
그리고 혹시 포장이사 알아보시면서 아주머니 한분 오시는거 빼고 가격 5~6만원 깍을까...고민하시는 분들..
특히 여자분들은 다른 사람이와서 해봐야 어짜피 본인이 다시 해야 되지 않겠나..
어짜피 남이 하는거 청소나 이런거 본인처럼 깨끗하게 할 수 있겠나라는 생각...
저희와이프도 첨에 했었는데요.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입니다..
거기 아주머니 한분 오셔서 하시는 일 보시면 정말 열심히 잘해주십니다..
오시자마다 뒷베란다 물청소를 하시더니..찬장을 구석구석 다 딲아 주시고..
하여튼 아주머니 안오시면 고생바가지로 하십니다.ㅋㅋ
그럼 수고해주신 이사프로 대박나시구요..담에 이사갈때도 꼭 여길 이용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